강철의 연금술사 FA 외전 애니감상
2009.09.04 13:26 Edit
강철의 연금술사 FA 외전 中
만화책은 봤지만 외전 등은 못 봤는데요.
이거 외전이라고 해서 그냥 가볍게 들어갈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상당히 충격이군요.
보고나니 우울합니다.
어느 연금술사가 인체연성에 성공 했다고 하여 에드형제가 찾아가 비법을 묻지만 돌아가신 주인의 신신당부로 절대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택 주인의 딸이 죽게되어 저택에 고용되어있던 연금술사가 인체연성을 했지만 대가로 눈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따님은 살아났냐고 이야기하는 연금술사.
충격적인 상황에 놀란 부인... 그리고 저택 주인은 연금술사에게 이야기한다.
"딸은..."
마지막 에드워드 에릭의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그렇지만 모두 구원받지 못했어...
아무렇지도 않게 혼을 돌에다가 저장하면서 외외로 저승이라는 개념은 등장하지 않아서
디테일이 좀 떨어지는....
억지를 부리면 벌받을 거야... 안전빵을 살도록 강요하는 그런 메시지가 표출된것 같기두 하구요..
아무도 행복해 지지 못했어... 이건 보통 사람들이 좌절하고 쓰는 말이잖아요.
인체연성이 아니라 대부분에 사람들이 사회 체제에 어긋나는 일을 하려고 하면
실패하고 쓰게되는 말인듯...